노동 #일용직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동자의 삶 노동자의 삶 내가 직장 생활을 하지 않은지 꽤 오래됐다. 뭐 내가 딱히 남들이 봤을 때 번듯한 회사라고 생각하는 직장을 얻은 적도 없지만 내 나름대로 돈을 버는 수단으로써의 직장 생활을 하긴 했다. 공장도 있었고, 주유소, 일용직(이건 최근에), 다단계(요건 군대도 가기 전이니 벌써 20년 정도 됐다)도 있었다. 이 중에서 다단계로 인해 고생을 무진장했던 기억이 있다. 좁은 집에서 단체 생활이란 정말 쉽지 않았으며 식사도 그렇게 좋지 못했고 하루 종일 바닥에 앉아서 그들이 주장하는(매스컴들이 언론플레이를 통해 자기들을 어떻게 보도하는지에 대한 얘기들) 것들을 엉덩이 배겨가며 들었던 기억이 있다. 나도 내 초등학교 동창 여자 친구 한 명을 데려간 적이 있다.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 미안하다. 그다음으.. 더보기 이전 1 다음